회사 성과 또는 개인의 성과와 관련하여 지급되는 성과급의 (평균)임금성에 대해 판례들이 갈리고 있던 상황에서, 이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제시하는 대법원 판례가 연이어 선고되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I. 대법원 2026. 1. 29. 2021다248299 (삼성전자 성과급 평균임금성)
본 판결은 사기업의 경영성과급 중 '목표 인센티브'는 퇴직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평균임금에 해당하지만, '성과 인센티브'는 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사례입니다.
1. 주요 쟁점 및 판결 요지
2. 인센티브별 상세 판단 근거
■ 목표 인센티브 (임금 인정)
■ 성과 인센티브 (임금 부정)
3. 판결의 의의
대법원은 이번 판결을 통해 「지급 의무가 있고 근로 제공과 직접적·밀접하게 관련되어 근로자가 통제 가능한 성과인지」를 임금성 판단의 핵심 기준으로 재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목표 인센티브를 제외하고 퇴직금을 산정했던 기존 원심을 파기하고, 이를 포함하여 퇴직금을 재산정하도록 하였습니다.
II. 대법원 2026. 1. 29. 2022다255454
(서울보증보험 특별성과급 평균임금성)
본 판결은 사기업의 '특별성과급'이 퇴직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평균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지급 시점 기준 '재직자 조건'의 유효성을 인정한 사례입니다.
1. 주요 쟁점 및 판결 요지
2. 상세 판단 근거
■ 특별성과급의 임금성 부정 (평균임금 제외)
■ 재직자 조건의 유효성 (원심 수긍)
3. 판결의 의의
대법원은 노사합의에 의해 매년 지급 여부가 결정되고 '당기순이익'과 같은 경영실적에 연동된 성과급은 근로의 대가인 임금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이는 앞서 살펴본 2021다248299 판결의 '성과 인센티브'에 대한 판단 기조와 일맥상통하며, 사기업 경영성과급의 임금성 판단 기준을 더욱 구체화한 판결입니다.
위와 같이 성과급의 평균임금성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제시하는 대법원 판례가 연이어 선고되었습니다.
평균임금 해당 여부는 세부적인 차이로 인해 그 결과가 180도로 달라질 수 있어 세밀한 검토가 필요한 쟁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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